나이: 만11세(아동)

성별: 남(아동)

상담: 놀이치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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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작년 겨울쯤 처음 왔을 때는 화장실도 혼자서 가는 걸 무서워해서

항상 화장실 문 앞에 대기하고 있어야 할 정도로 불안과 걱정, 강박이 심했습니다.

상담을 받고 하나하나가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나 부모인 저에게도

희망적인 메세지를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.

이제는 혼자서 목욕하고 화장실도 혼자서 잘 간답니다.

친구관계 개선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앞으로 아이의 노력과 용기를 뒷받침 삼아

학교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
상담을 하면서 아이가 느끼고 있는 힘든 상황들을

선생님 덕분에 해결할 수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